세부 럭셔리 단독호핑으로 출발한 깔랑까만아일랜드 호핑

세부 럭셔리 단독호핑으로 출발한 깔랑까만아일랜드 호핑

한국분들에게는 생소한 이름 깔랑까만아일랜드입니다.

막탄에서는 방카보트 (호핑보트)로 약 5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아시는 보라카이랑 비교하시면 될 듯한 섬입니다.

보라카이 대 깔랑까만 어느곳이 더 예쁠까요?

비치의 길이로 따질때면 보라카이가 훨씬 긴데요

하지만 보라카이비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외국에 와서 뭔가 건져가시고 싶다면 깔랑까만아일랜드를 권해드리고 쉽네요.

보라카이보다 비치의 길이는 짧지만 내가 소유할 수 있는 비치의 면적은 단연 훨씬 넓습니다.

20년 전의 보라카이 아니 15년전만해도 외국여성들이 누드로 일광욕을 하던 곳이 보라카이였다면

지금은 삐끼들의 천국.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힐링한다기보다는 사람에 치이는 곳이 되어버렸죠.

깔랑까만은 아직은 한국분들이 잘 모르는 곳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이곳을 가보신적이 있는 분은 탐험가로 직업을 전향하셔도 됩니다.

그만큼 한국분들이 모르시는 곳이고 필리핀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홀에 버진아일랜드가 있습니다

과연 어디가 더 아름다울까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자세히 봐야 사람 한명이 보이실 겁니다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섬의 단점은 단 한가지 기존의 호핑업체들은 가지 않는 코스라서 여러팀이 같이 가는

단체호핑코스는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독호핑으로 가야되는데

그러다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세부에 공부하러 오는 어학원 학생들이 단체로 오면 점더 저렴하게 갈수도 있겠죠.

그게 아니면 단체로 오시는 여행객이 아닌 이상 적은 인원의 관광객들이 갈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은 섬이기도 합니다.

방카에서 섬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깔랑까만입니다.

왼쪽의 모래사장 보이시죠.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끔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는 곳

그래서 돌고래상이 있습니다.

오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이곳을 갈 수 있는 호핑업체도 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여햐 가능합니다.

바로 저죠 ^^

거리가 있어서 금액이 싸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최대한 저렴하게 준비한 금액입니다

물론 두분이 가시기에는 부담스럼 금액입니다.

그래도 연인끼리 가신다면 추억은 남겠죠

일반 호핑투어로는 갈 수 없는 섬

그래서 더 아름다운섬

단독호핑 금액을 알려드릴께요

인원은 상관없습니다

최대 25명까지는 보트렌탈 20,000페소

26~35명까지는 보트렌탈 25,000페소

주로 1박2일 코스로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캠핑좋아하시는 불들은 캠핑장비 가지고 오시면 정말 좋아요

텐트렌탈은 800페소 (4인용)

소수인원일때는 보트위에 매트리스에서 주무시면 더 좋아요.

보트위에서 주무실때는 모기장렌탈 300페소

식사는 보통 준비해 옷도 되고요.

귀찮으신 분들에게는 1인 한끼에 500페소에 (삼겹살, 등갈비, 새우, 소세지, 닭, 라면, 밥, 김치, 음료, 맥주)

준비해드립니다

바베큐그릴이랑 숯을 필요로 하신느 분들에게는 500페소에 준비해드릴 수 있습니다.

보통 출발일정은

오전 7시 막탄출발

12시 깔랑까만도착

다음날 오전 11시 깔랑까만출발

오후 4시 막탄도착입니다.

당일치기 원하시는 분들도 가능하시고요

어무나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여기선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옵니다.

이곳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깨끗하게 흔적을 남기지 않으실 분들만 와주세요.

저렇게 긴 백사장에 10명 정도 있습니다

거길 걸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더운날씨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래에 깔랑까만 섬을 더 잘 보여주는 동영상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