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경비행기도전

세부에 자유여행으로오면 뭘해봐야 되나?

일단 잘모를때는 가장 비싼 투어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경비행기투어라고 하네요.

보통 비싸서 허니문들이나 한다고 하는데 어 생각보다 저렴한데요,

그래서 신청을 하니 저희 리조트까지 픽드랍도 포함이라고 하네요.

뭐이건 싼데요.

직접운전도 해볼수 있다니 세부자유여행와서 이런거는 무조건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비행기는 막탄공항에서 출발합니다.

공항에서는 큰비행기만 출발하는줄 알었는데, 경비행기도 같은곳에서 출발하네요

먼저 주의사항을 잠시듣고 경비행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나중에 씨디로 제작해 준다고 하네요.

사진도 찍어주고 정말 저렴한데요.

2인에 $250 이면 헬리콥터도 $800~1000 인데,

그거에 비하면 경비행기 투어 시간도 비슷하고 

금액도 저렴하네요.

하늘에서 보는 세부는 너무 이쁘네요. 

아름다운 섬들도 있고 바다깊이에 따라 바다의 색깔도 달러 보이고,

미치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경비행기는 운전석이 양쪽에 똑같이 있네요.

저한테 운전을 해보라고 하네요.

당기면 위로 올라가고 내리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왼쪽으로 될리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가고

생각보다 너무 쉽네요.

기장이 좀더 과감하게 움직여 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과감하게 와후 진짜 재미있는데요.

반달모양의 섬도 있고요,

자로 잘라버린듯 정확히 잘라져 있네요.

만들라고해도 쉽지 않는 모양인데.

기장이 자이드롭을 해준다고 하네요..

에이 설마 

푸~~~~하하하하하 갑자기 경비행기가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

자이드롭보다 더 무서워요. 이건, 떨어지는 순간을 모르고 있다가 뚝 떨어지니

심장이 툭하고 내려가네요.

경비행기 기장이 원모라고 한번도 원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3타임 하고 외쳤더니 씨익 웃습니다.

또 언제 떨어지는지도 모르게 툭하고 떨어집니다.

.

전 그나마 조수석에 앉아서 기장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뒷자석에 앉은 친구는 언제 떨어질지 알수 없어서 그런지.

헉헉 하는 숨소리만 들리네요

세부자유여행 경비행기가 짱이네요.

너무나도 이쁜섬들 그리고 하늘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기실수 있습니다

세부자유여행의 꽃이 호핑투어인줄 알었는데

저희한테는 세부자유여행의 꽃은 경비행기 였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세부자유여행 경비행기투어 아이러부세부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했습니다.

카톡은 ilovecebu1 이네요

경비행기 투어 필요하신분 이리로 예약해보세요.

가격 다시 알려드릴께요

2인 경비행기투어 $250 세부의 바다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다음날 간 세부호핑투어 이것도 자유여행의 꽃이 맞긴맞네요 ㅋㅋㅋ

그래도 저희는 경비행기가 더 재미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