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세부에서 스노쿨링을 하기로 하고 호핑 전문업체인 블루호핑을 컨택, 날루수안+힐루뚱안으로 호핑을 다녀왔어요. 세부에 많은 호핑 업체가 있는데 그중 블루호핑을 통해 호핑을 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픽업 당일에 시간에 맞추어 정확히 호텔에 도착하여 픽업을 해주셔서 이후의 프로그램에도 믿음을 갖게 되었어요.
자, 그럼 이제 슬슬 호핑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날루수안으로 가는 길에 바닷 물장구를 쳐봤어요...여친과 함께 오랜만의 물장구...재밌었어요.
날루수안에서 사유보호 경계선을 따라 수영을 즐겼는데...와!! 물살이 세서 배까지 가는 길이 정말
멀더군요. 보트 도우미가 와서 도와주지 않았으면...남자 체면 말이 아니었죠...ㅋ
날루수안은 개인사유지('해'가 맞겠죠?)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한다더군요.
우리 보트의 도우미가 입장료를 지불하는 모습이에요. 저 왼쪽에서 배로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수영을 하는 저의 모습이 보이세요? 엄청 힘들었어요...연어들처럼 바닷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에 조금 가면 배는 저만치 가있고...연어들의 심정을 알 것 같아요...ㅠㅠ
간신히(?) 우리 배를 타고 보트도우미가 앵커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우리 둘 다 지쳤어요...잠시 연어가 되었었거들랑요. 힐루뚱안에 가서는 배 곁을 떠나지 않으리 굳게
다짐했습니다...ㅋ
힐루뚱안 뒤쪽에서 수영을 즐기는 필리핀 어린이들의 모습이에요. 다이빙도 하면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학교는 안 가니? 얘들아!! 아참, 일요일이구나...
드디어 힐루뚱안에 도착해서 바다속을 탐색(?)하는 모습이에요. 아까 날루수안에서 엄청 고생
해서 배 주변만 맴돌았어요...
우리의 뒤태....정말 허옇다...ㅋ
배 위에서 바다 물속을 찍은건데 많은 물고기들이 포즈를 협조해 줘서 한 컷 건질 수 있었어요.
한쪽에서는 선장 겸 쿠커가 점심을 준비하고 있어요. 새우, 삼겹살, 소시지 바베큐, 라면, 밥 등을 준비
했더라구요.
이제는 겁을 상실해서 저렇게 배 밖에서 앉아도 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낚시를 하는 모습인데,,,전 한 마리도 못 낚았어요...
수중에서 찍은 내용을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에요..
처음 세부에 와서 처음 호핑을 하는 거라서 두려움이 있었었는데 막상 배를 타고 바다를 보니까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도전하면서 이 시간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오며 가면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시고 안전하게 호핑을 마치게 도와주신 블루호핑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Hopping의 유래부터 필리핀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샹그릴라 호텔까지 드랍서비스를 해 주신 블루호핑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이곳을 가시는
분들은 블루호핑을 컨택하시거나 카톡 cebu88을 접속하시면 쉽게 가실 수 있으십니다.
[출처] 날루수안+힐루뚱안으로 단독호핑 다녀왔어요.|작성자 블루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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