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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호핑투어

세부호핑투어 단독호핑으로간 노우스샌드바아일랜드

by 카톡cebu8888 2016. 6. 27.

여러 나라를 다녀 봤는데 정작 가까이에 있는 필리핀은 가 본 적이 없어 기말고사를 마친 후 성적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바로 세부로 저, 저의 마덜,

친구 및 친구마덜과 함께 세부로 자유여행을 왔어요. 첫날은 오슬롭에서 돌고래와 물 속에서 수다를 떨었고, 둘째 날에는 블루호핑을 이용하여

남들, 특히 한국인들이 가지 않는 '노우스샌드바(North Sand Bar)'를 다녀왔어요. 왕복 4시간이 걸리는 기~~인 여정이었지만 그 긴 시간을 충분히

커버해 주는 주변의 아름다움 때문에 피곤함도 잊을 수 있었어요.

  노우스샌드바는 세부에서도 블루호핑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호핑 프로그램으로서 구성 또한 알차서 전반적으로 만족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이제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되살려 보기로 해 볼까요? Are you ready?

 


  위에 보이는 작은 배는 블루호핑 방카가 정박한 곳까지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배에요.
방카로는 노우스샌드바까지 약 2시간(왕복 4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노우스샌드바로 가는 도중 지루한 우리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블루호핑 사장님이 손수 모델이 되어 주셔서
화보를 잘 찍는 법에 대해 멋지게 강의(?)를 해 주신데로 사진을 찍었더니 모델처럼 나왔어요...초상권 보호를 위해
예쁜(?) 제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네요...
  제 친구도 찍어봤어요...포즈는 엉성했지만 이쁜 것!!! 아...쫌 더 섹시하게 허리를 꽈 보렴!!
  그 전날 오슬롭 돌고래 체험때문에 왕복 7시간 이상을 차에 타서 이동했더니 모두 '빠따이'가 되었어요..
다 널브러져서 자고 있는 모습이에요...다행히 블루호핑 사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큰 타월로 널브러진 모습을 조금이나
커버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cony_special-20
  Wooooooooooow!! 노우스샌드바닷!!!!! 물속으로 희미하게 샌드바가 보이죠?
사람이 많지 않아 붐비지도 않고 스노쿨링 하기 딱 좋더군요.......Gooo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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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발을 딛기 전에 필리핀 친구들이 이미 와서 수영을 하고 있어요. 아무 장비 없이 정말 잘 즐기더군요.
눈에 선명히 모래가 보이죠...좀 더 일찍 출발했으면 바다 한 가운데서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순간이었어요.


          스노쿨링으로 배가 고파진 우리를 위해 블루호핑 공식셰프(?)가 요리를 하고 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냄새만 맡아도 미치겠더군요.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26

  흐미 맛있어 보이는거...다시 한번 먹고 싶어요...어쩜 소스도 그렇게 맛있게 만들었는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소스였어요...
  계속해서 삼겹살, 치킨, 소시지꼬치, 라면, 망고 등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걸 어떻게 다 먹어요...다이어트 중인데...ㅋ

cony_special-23

  심한 배 멀미로 식사를 하는 못하시는 친구의 마덜을 위해서 보트도우미가 음식 배달을 가고 있어요...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VIP 대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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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에서 본 것 같은 풍경이군요.

  노우스샌드바는 우리에게 호핑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곳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서 만날수 있는 화이트샌드, 많지 않은 사람들, 한국인을 맞닥뜨리지 않는 여유로움 등..
다른 여행사에는 없는 노우스샌드바이지만 네이버에서 블루호핑만 검색하면 쉽게 노우스샌드바를 가실 수 있어요.
카톡은 cebu88로 하시면 바로 접속이 될 수 있다고 하니까 새로운 곳을 찾고 싶고, 자연을 보전하고,
자신의 것은 되가져 올 수 있는 마인드만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블루호핑을 찾으면 경험해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